아빠가 만드는 셀프 백일상 7편 - 백일 후기
아빠가 만드는 셀프 백일상 6편 - 데코픽, 번팅, 풍선
아빠가 만드는 셀프 백일상 5편 - 기저귀케이크 초대장 만들기
아빠가 만드는 셀프 백일상 4편 - 컵케이크 , 고깔모자 만들기
아빠가 만드는 셀프 백일상 2편 - 조화 꽃다발 , 소품 데코픽 만들기
아빠가 만드는 셀프 백일상 1편 - 가렌드 , 목각 이니셜 만들기
자 일단 1편에서 만들던 가렌드와 이니셜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오늘 사담았던 재료와 현수막이 도착했다. ㅎㅎ
현수막은 생각보다 괜찮은느낌이고
재료들이... ㅜㅜ
아기자기해보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몇개 주워담았던 재료들이 정말 너무 아기자기해서 쪼끄매서 어디 쓰기가 애매한것들이 많았다.. 벌써부터난관이...
그래도 뭐 원래 값나가던것들은 공단천 현수막 조화 습자지 리본 정도였으므로 짜잘한것들은 그냥 데코레이션 정도로만 사용해야겠다.
이것이 오늘 도착한 현수막... 정말 내딸이라서가 아니라 이사진은 볼때마다 너무귀여워 죽겠다 ㅎㅎ
그리고 오늘 만든것은 바로 리본을 달아서 양쪽에 전시할 꽃과
프린터로 일러스트와 얼굴을 조합해서 데코픽? 이라는걸 한번 만들어보았다.
일단 조화는 구매할때 보니 이렇게 꽃다발만 보내주는거같아서 흰색 양철통 바구니와 같이샀는데..
들어가질 않는다.;;; 양철통이 이렇게 작을줄이야;;; 계산미스다;;
꽃다발을 저상태로는 절대 넣을수없고 넣더라고 쓰러져버린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안에 스폰지를 잘라넣고 조화를 가지별로 다 잘라서 스폰지에 꽃아넣었다.
오... 느낌난다 ㅎㅎ
조화가 저렴한것도있었는데.. 그건 정말 꽃잎이 싼티가..ㅜㅜ
여튼 파티에는 무조건 리본이 들어가야 이쁜것같아서 리본을 메어주기로했다.
리본메기가 이렇게 힘든거였나;;;;
엄청 힘들게 메어서 양면테이프로 붙여버렸다.
아래는 완성샷..
오~ 생각보다 이쁘다 ㅎㅎ
이걸 양옆에 놔둘생각인데 화이트 옐로우 컨셉에 딱맞게 나온듯하다 ㅎㅎ
그리고 다음만든건 데코픽..
뭐 데코픽은 하루에 몇개씩 계속 시간날때마다 만들어서 떡과 케이크같은곳에 다 꽂아야하긴한다.
일단 데코픽만 만들까 하다가..오늘온 짜잘한 재료들을 마구 조합해보았다.
조그마한 망사바구니에 안에 스폰지를 넣고 LOVE글자 하트모양 꽃모양 리본...다넣었다.
그 짜잘한 여기저기 쓸라고한걸 한군데 다넣어버렸다 ㅎㅎㅎㅎ
그리고 아이스크림막대 노란색.. 천원이라 샀는데 이거 두개꼽으니 쓸데가없다 ㅋㅋㅋ
저거 다 어쩌지 ㅋㅋ
그리고 저 막대위에 일러스트를 한참찾아 지아얼굴과 매칭시킬만한걸 찾아
프린트하여 오려서 붙였다.
아래가 완성샷
아따 만들어놓고 나니 너무귀엽다 ㅋㅋ
우리 와이파이께서 잘만들었다고 한다 ㅎㅎ
그리고 또 다른 데코픽들을 붙일 페이퍼스트로우도 6개 만들어보았다.
화이트 옐로우계열이있었으면 좋은데 어차피 옐로우엔 검정도 섞여야 분위기가 사니
그냥 스트로우는 이걸로 해야겠다
페이퍼 스트로우 만드는방법은 스트로우 도안을 다운받은 후 출력해서
아래와같이 자르기전에 양면테이프를 바른다.
양면테이프를 잘 바르고 커터칼로 잘 잘라준다.
그리고 빨대에 돌돌 말아 감는다. 나같은경우엔 그냥 A4용지에 출력했다. 어차피 페이퍼스트로우라서 A4용지로해도
종이느낌이 오히려 인화지보다 더 잘나서 좋은거같다.
그리고 이렇게 잘 말으면 완성~
이렇게 2개씩 3조를 만들어놨다.
어따쓸지는 생각해봐야겠다.
앞으로 이제 뭐..
예쁜 데코픽 몇개 더 만들고 고깔모자 3개정도?
그리고 꽃볼과 머핀같은거..뭐 음 그리고 액자
케익 떡 트레이정도면 되지않을까?
케익 떡 트레이는 집에있는 그릇을 활용해 만들려고한다. 리본만달아주면 괜찮을듯하다.
일단 상을 한번 차려보고 부족해보이면 추가하면 되니까 아직 시간은 많아 널널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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