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에서 구매한 프론토웨건 개봉기

이제 슬슬 지아가 일어서기 시작하고 짐도 많아져 웨건을 구매하면 좋겠다 생각하여

몇일의 검색끝에 킨즈웨건과 위고웨건중 하나로 마음을 정하고 직접끌어보러 마침 오픈한 킨텍스 미베 베이비페어로 출발했다.

먼걸음 하여 결혼 전 후, 출산 전 후에 한번도 오지않았던 베이비페어 도착 ㅎㅎ

계속 오자고 조르던걸 안온다고 꼬장부렸는데 드디어 한번 와보게되었다 ㅎㅎ

입장해서 목적인 웨건이 엄청많을줄알고 한바퀴 싸악 구경하니 2종류박에없었고 다행히 목적하고온 위고웨건의 시크포베이비가 행사를 하고있었다 ㅎㅎ

헌데 진열대위에서 빙글빙글돌아가는 웨건이 하나보였는데 오잉? 저거 무쟈게 이쁘고 멋진데?

딱 보자마자 그냥 꽂혀버렸다.. 나도 와이프도..

게다가 우리지아랑 잘어울리는 파스텔톤에 핑크!!!

그것의 이름은 프론토웨건..가격을 들어보니 좌절이다 ㅜㅜ

처음 계획하고 온 웨건에비해 너무 비싸다..

 아냐아냐 너무비싸 하고 서로 마음을 다잡아보기로하고

위고 웨건을 마구물어보고 천천히 행사장을 한바퀴 돌며 마음을 다잡으며 아냐 위고도 괜찮아 충분히 이뻐 하고 얘기를 하며

다시 시크포베이비 매장으로 와 위고웨건에대해 들어보고 구경하고있는데

다른 손님들이 죄다 프론토웨건에대해 물어보고 해보는데 자꾸 눈이간다 ㅜㅜ 나는 지금 위고웨건을 보고있는데...

헌데 또 이게 나만그런게 아닌가부다..

와이프도 꽂혀버렸다 ㅎㅎ 어쩔수없다.. 사자..ㅋㅋ

그리하야 토요일 주문해서 월요일발송 화요일도착!!

박스도 무쟈게크다 ㅎㅎ

설명서는 안봐도 조립은 가능한 정도 조립난이도였고

조립하고나니 가로사이즈가 무지하게 크다 ㅎㅎ

원래 위고로 마음먹은이유가 프론토가 좀 작아보여서였는데 기우였고 충분한 사이즈이고 

실제로 매장에서 물어보니 라운드가 져 작아보이는거지 실제사이즈는 위고 대비 작지않다고한다.

아 이제 지아태우고 장난감 잔뜩 싣고 나가보고싶은데 비가 계속오네 ㅎㅎㅎ

내일도 비가 한바가지온단다 ㅎㅎ 아무래도 주말이나 되야 나가볼수있을듯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