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인 x380 드론
x380의 한글설명서.
그리고 이제 갓 3번 간단히 비행해봐서 정보를 많이 알진 못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깨닳은 것.
초보들은 주의해야 할 사항!!
드론에 대해 알아볼때만해도 헤드리스 모드 가 매우 유용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는지 알았다.
택배 받자마자 회사앞에서 첫 비행을 했는데 헤드리스모드를 키고 날리는데..오잉? 앞으로 했는데 좌측으로간다 ??
회사건물 유리창꺨뻔하고 추락할뻔하다 간신히 착륙... 어휴.. 이거 모지 왜이러지.. 와이파이때문인가? 바람때문인가?;;
하고 궁금증만 가지고 그날저녁 공원에서 저공으로 비행테스트..
헤드리스모드를 역시나 키고.. 공원을 한두바퀴 돌아보는데..이번엔 옆으로 땡겼는데 앞으로간다!!!!!!!! 컥!! 나무 꽝! 프로펠러 기스나고 찍힘발생하고 ㅜㅜ
하지만 아직 비행엔 문제없다. 보조 프로펠러도 시켜놨고 ㅎㅎ
다음날 왜그럴까 왜그럴까 고민해보니.. 아~ 헤드리스모드란게 내 기준으로 방향이 아닌 기체를 처음 놨을떄 기준으로 방향이구나;;;
그날저녁 테스트.. 역시 예상한 대로다..
(앞)
기체
(뒤)
사람
를 놓고 이륙 시킨 후 조종하면 써놓은대로 앞으로하면 앞으로가고 뒤로하면 뒤로간다. 기체의 방향과 상관없이. 이게 헤드리스모드다..
헌데 만약 기체가 옆으로가서
(앞)
사람 기체(우)
(뒤)
가 된다면.. 조종기를 앞으로하면 써놓은대로 내 기준에선 좌측으로 기체가 이동한다;;; 내기준에서 앞이면 앞으로했을때 (우) 방향으로 갈줄알았는데;;
기체가 내 뒤로가도마찬가지...
헤드리스를 쓰는 이유가 앞뒤가 헷갈려서 쓰는건데 근거리에서 비행하면 완전 더헷갈린다;;
그래서 헤드리스모드를 사용하느냐고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기체가 먼거리에 가있을때만 사용하는 기능이라고한다;; 근거리에서 쓰면 쓰래기라고...;;;
잘 모르고 사용해서 2번이나 사고났으니(다행히 무견적) 이제 조심해서 날려야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를 위한 x380 비행방법.
1. 배터리를 만충한다.
2. x380에 배터리를 꽂아 날릴곳에 앞으로보게한 후 가만 내비둔다.
3. 조종기를 킨다. (CF모드:헤드리스모드, 리턴 홈 두 버튼은 위로 향하게 되어있어야함)
4. 배터리를 꽂을때부터 기체에선 불이 뻔쩍뻔쩍 하는데 조종키를 키면 녹녹빨녹녹빨녹녹빨 이렇게 빤짝인다.
절대 이때 날리면 안된다. 아직 GPS를 수신 안했을때이므로 좀 더 기다린다. 참고로 실내에선 아무리기다려도 안잡힐수도있다.
5. 녹녹녹녹녹녹녹 이 될떄까지 기다린 후 이륙시킨다. 아래 이/착륙 버튼을 몇초간 눌렀다 띠면 된다.
그럼 이륙 후 조종스틱 살짝살짝 건드려보면 키에대해 감이온다.
6. 착륙때는 마찬가지로 착륙버튼을 몇초간 누르고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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