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계에서는 드론에 카메라를 달고 조종기에 모니터로를 달고
실시간으로 보면서 주행하는것을 FPV (First Person View) 라고 부르는듯 싶다.
레이싱이나 촬영을 위해 드론을 날리는 사람에게는 FPV가 필수이지 싶다.
드론을 2~300미터만 날려도 시야에서 잘 보이지 않아 어디가 앞인지 몰라 조종하기 어렵고.. 찍고싶은것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그리고 바람에 흘러가서 보이지 않게 되더라도 FPV만 끊기지 않으면 화면만 보고 다시 내 앞으로 불러올 수 있다.
딱 그냥 들어도 FPV는 무조건 달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하고싶어 무엇이 필요한지 공부를 해 보았는데...쉽지않아보였다.
일단 내가 가지고 싶은 사양은 드론이 갈수있는 최대 거리 1000m 를 가도 영상이 끊기지 않았으면한다. 누구든 같은걸 바라겠지만..
열심히 찾아보니 FPV에 필수요소는 AV-OUT이 되는 카메라,송신기,수신기,모니터 가 필요하다.
자 필수요소를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자.
일단 카메라는 촬영용 액션캠 SJ4000이 있으니 이것을 활용하기로 결정하였고.. 빠른속도를 위해서는 녹화용이아닌 조그만 ccd카메라로도 많이 한다고한다.
영상전송딜레이때문인데 SJ4000으로하면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한다고한다. 촬영용은 원체 장애물만피하고 위치파악만되므로 상관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여하튼 아래는 필수 요소들의 좌표이다.
1. 영상송신기 + sj4000케이블(고프로,짭프로)
만일을 위해 집고 넘어가지만 송신기는 국내에서 5.8G 주파수를 사용할 경우 10mW이상은 불법이다.
하지만 나는 1000m에서도 영상이 전송되길 원한다.
하지만 출력은 영상 송신 거리에 직결되고....판단은 개인이 알아서 하기바란다. 단호하게 말하지만 아래 송신기는 600mw로 국내에선 불법이다.
송신기
케이블
2. 영상 수신기 + 모니터 + 모니터배터리
원체 영상 수신기는 모니터+수신기(대표적인 RC832)+모니터구동배터리 로 구성이 되는데 드론계가 활성화되면서 올인원제품을 쉽게 찾아볼수있다.
수신기도 성능이 좋아야하겠지만 수신기에는 따로 성능을 중요시 하지 않는걸보아 송신기만 좋아도 되는듯 예측이된다.
그래서 내가 구매한 수신기+모니터+배터리 는 일체형인
요놈
여기서 카메라는 따로 달아도되지만 그럼 조금이라도 줄여야할 드론무게가 늘어나므로 SJ4000에서 av-out으로 전송을 하려한다.
이 두가지만 있으면 일단 FPV구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원하는 1000M 까지 영상이 전송될지는 미지수(물론 방해물이 없는 평지기준)
그래서 필수요소가 아닌 선택요소 옵션이 들어간다.
여기서 더욱 신호가 멀리가도록 도와주는것이 안테나 이다.
안테나가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이번에 알아보면서 알았는데 크게 두가지로 지향성 안테나와 무지향성 안테나로 나뉘고 성능도 제각각인데
드론 선배님들이 주로 추천하는 안테나는 11dbi정도되는 안테나를 송신기엔 클로버안테나(버섯안테나), 수신기엔 패치안테나를 쓰면 1키로는 무난할거라고한다.
그래서 고대로 사고 찾다보니 성능이 무지좋다는 헬리컬안테나도 얼마안해서 구매하였다.
11bdi 클로버안테나 + 패치안테나 세트
헬리컬안테나
위에건 송/수신기에 달 예정이고 헬리컬은 일단 가격도 저렴해서 그냥 사봤는데 조종기에 달면 좋다고한다.
헌데 안테나 커넥터가 다 RP-SMA소켓으로 맞는데 영상수신기 커넥터만 SMA라서 나중에 개조가 필요할 듯 하다.
일단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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