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드론 x380

드론에 흥미가 생겼다.

원래 연초부터 배팔면 드론 팬텀이나 사서 낚시하며 엄청 멋진 영상을 찍고싶다고 말하고다니다가

이것역시 너무 비싼 취미라서 접고 가죽공예나 배워야겠구나~ 하고 마음접고 생활하고있던중

약 2주일전 회사에 차장님이 미니드론을 사오셔서 몇일 빌려주셨다. 가져가서 놀으라구..

그래서 집에서 날려보며 재밌어하면서 또 정보를 검색하는데...

으아니~ 팬텀 3란놈이 출시가 되었었나보다. 원래 2였는데.. 그래서 3를 찾아보니...와 4K UHD촬영?? 1.5km 조종거리!!!!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니...돼박이다!!

이정도면 영화도찍을수있겠다.. 와 가격알아보니 160만...

배팔면 살수있는 가격이다.

고민..고민.. 한 1주일은 고민... 카페가입도하고 커뮤니티구경을하는데..으아니..드론종류가 이렇게나많다니..

팬텀만이 유일무이한 촬영용 드론이고 나머진 다 완구형 허접떄기인줄만 알고있었는데

팬텀은 고급형인거고 초,중급용 드론도 되야할 기능은 다되는것이다!! ㅎㅎㅎ

빽홈 기능...헤드리스모드... 안정적인 비행... 팬텀만되는것이 아니었다..

와..이런줄도모르고... 카페가입해서 살펴보니 팬텀3 한번 꽝 하고 60만원 수리비 들었단다...;;;

가성비 좋은 드론을 찾아 정보수집을하는데..

이전 최고의 가성비는 치얼스의 cx-20 

차세대 가성비는 x380.. 

cx-20이 여전히 가성비는 좋지만 x380이 기체가 훨씬 안정적이어서 날리기도편하다고한다.

게다가 아무것도 안달았을때 비행시간 30분 +  조종가능거리 1키로미터... 이야..팬텀에 전혀꿀리지않는다.

물론 팬텀이 훨씬안정적이지만 깡패같은 가격때문에.. ㅎㅎ

결정!!

후 바로 구매!!! ㅎㅎㅎ  모바일로구매하여 250$+배송비해서 275불정도 나왔다.

그리고 도착!

집으로 주문했으면 5일만에 받을수도있었을거같은데

회사로 주문해서 7일만에 받았다ㅋㅋㅋㅋㅋ

헌데 이게 끝이아니다.

추가배터리

화면으로 보고 조종할수있는 FPV

sj4000 짭프로로 좋은영상을 찍기위해 짐벌도 달아야하고

입문한지 1주일만에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머리로 마구 들어온다 ㅎㅎ

이미 다 구매했으므로 한종류씩 글을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