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미쳤다.. 내가 이걸 지를줄이야..
정말 팔수있는거 다팔아서 자금을 모으긴했지만 정말 살수있을지 미지수였는데..
오늘 잔금치루고 서류와 모두 다 가져왔다.
2012년11월이고 카라반라이프 정식수입
때가좀끼긴했지만 지난번 봤던 카미트 처럼 헐거나 한건아니고 은근히 상태가 좋아보여서 냅다 가져왔다.
앞으로 많이 바빠지겠다.
때는 세차하면 거의 지워질 종류의 때로보인다.
근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마음먹고 가야할듯하다;; 이렇게나 크다니;;
LPG가스통도안써보고 아무것도 안써봐서 공부 많이해야할듯하다;;
청수통이어디있는지..외부 물 인입이 어디인지.. 전기인입이 어디인지..아무것도;;
대략 흘려듣긴했는데 기억나는게없다;;
기대하지않았던 온수도 나온다고하고..
역시나 기대하지 배터리도 3개나 달려있다고하고... 하지만 좀전에 체크해보니 3개모두사망;;ㅜㅜ
병렬연결이라서 한개만사망해도 모두 따라서사망;;; 모두 1V 이다;; 지금 살려보고있는데 방전이 언제된지몰라 살아날지미지수이다.
한개씩가져다 살아나는건 살리고 안살아나는건 폐배터리반납조건으로 하나씩 사야겠다.
이왕하는거 전기 취미를 가졌으니 좀 비싸더라도 인산철로 노려볼까 생각도 해본다. 근데너무비싸서...
그리고 원래 순정이 미국식7핀인데.. 이건 유럽식 7핀으로되어있고 미등이 가운데핀만 쓰고있던데
그래서 차도 맞춰봤는데 불이안들어온다..
찍어보니 이상하게 모든 점등이 V가 적게나오는것이 아무래도 접지가 잘안되는듯하다.
일단 오늘은 피곤하니 다음에 다시 다 뜻고 색대로 한번 싹 정리해서 작업해야겠다.
아 할게많다.
일단 앞으로 할거 정리해보면
우선순위
1. 명의이전 및 보험 특약 가입
2. 배터리 살리기(혹은 교체)
3. 견인차 하네스 정상화 및 브레이크컨트롤러 설치 및 정상화(주행중 충전은..흠..견인차 에무리갈거같은데...)
4. 콘트롤 판넬설치 (차단 및 스위치들 한군데로 배선)
5. 장판 교체 전주인분은 신발신고다닌듯하다;;
6. 여건이 된다면 솔라판넬 및 컨트롤러 설치
뭐 할게 어마어마 하다 당분간 돈도 좀 들겠지만 너무너무재밋을거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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