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박스 라이브웰 만들기 프로젝트 3편 -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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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거의 1달걸려 모두 도착했다.

어차피 난 이미 도착 한 후 글을 쓰는거니깐 ㅎㅎ

도착한지 꽤 댔지만 아직도 이것저것 배치나 스위치등등 고민하다 오늘에서야 조립을 시작한다.

조립하다보니 이것저것 3D프린터 로 뽑을것이 많았다.

일단 배선 설명은 생략한다. 배선은 고민고민해서 이리저리 하긴했지만 설명할 실력도안되고 회로도도 보지 못하는 실력이기때문에ㅜㅜ

여하튼 사진을 보며 구성만 살짝 설명하려한다.

일단 맞는통이없어 본죽통에다 작업을했다 ㅎㅎ

보팅중에 모터나 회로에 물이 맞으면 안되므로 생활방수정도는 되야하기때문이다ㅎㅎ

일단 펌프와 타이머만 넣고

DC12V 를 입력받을수있는 DC잭 암컷과 메인스위치1  그리고 혹시모를 강제입수스위치를 달았다.

타이머가 고장나거나 타이머가 쉬고있을때 물을 담고싶을때 강제입수스위치를 ON 하면 펌프가 작동한다.

그리고 물을 빨아올리는 호스 입구는 무거워야 물속으로 들어갈테니

원래 펌프에 달기위해 주문한 니쁠을 달고

프린터로 거름망을 뽑아서 달았다 ㅎㅎ 임기응변의 달인 ㅋㅋ

서비스로 프린터로 라벨도 입력해 붙여주고..

그리고 호스 브라켓 3D프린터로 출력한녀석들을 달고 호스를 끼워주었다.

이호스는 물이 분산되고 위에서 낙하하여 산소를 좀 가지고들어갈수있도록하는 하고싶어서 인두기로 구멍을 뻥뻥뚫어버렸다 ㅎㅎ

그리고 피팅을 단 이유는 입수펌프에 달았을땐 외부의 물을 가져와 뿌려주는거고

만약 집에까지 살려가고싶다 할땐 내부에있는 출수펌프의 호스를 껴주어 내부에서 물이 순환되어 산소를 발생시켜

고기들이 더 살수있도록 해보고싶어 피팅을 장착했다.

자 그리고 이제 대망의 아이스박스에 구녕을 뚤 시간..

뭐 말이 필요한가.. 사정없이 구멍을 뚫고 출수펌프와 플로트스위치 센서의 배선을 밖으로 뺼수있도록 구멍을 뚤었다.

집에서 뚫느라 와이프님에게 많이혼났지만

거의다했어 거의다했어 하나만 하나만 하며 버텨 3개모두 안전하게 뚫을수있었다.

그리고 3D프린터로 뽑은 플로트스위치 브라켓..

역시 이것저것 잡스러운 브라켓은 3D프린터가 모두 만들어준다 ㅎㅎ 완소아이템 ㅎㅎ

출수를 담당하는 펌프.. 호스 브라켓을 피스로 단단히 박아 펌프도 움직이지않는다.

배선도 3D프린터로 출력한 선 전리용 브라켓으로 깔끔하게 고정시켜주고

피팅을 끼고 글루건으로 쏴주고 

외부에서 물을 끌어오는 입수펌프는 4개의 다리가있는데 이렇게 아이스박스 옆부분에 스덴 피스로 고정시켜주었다.

그리고 눈여겨봐야하는것은 어느새 배선이 추가되었는데

바로 릴레이이다. 

플로트스위치가 허용전류치가 약해 출수펌프에 직결되면 망가질수있어 이렇게 릴레이에 신호만주고 릴레이자체가 펌프를 작동시켜줄수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출수펌프도 플로트스위치가 작동하건말건 강제작동하는 스위치가 하나 필요할것같아 달아주었다. 사진상 우측스위치가 그것이다.

메인스위치와 연결하면 입수펌프도 작동이 무조건 되야 강제작동스위치가 작동하므로

메인스위치는 무시하고 작동할수있도록 배선하였다.

자~ 이제 전체적인 1차 완성샷!

진짜 몇주동안 생각을 하두 열심히해놔서 막상 만드는데는 3~4시간밖에 걸리지않았다.

사진상 출수펌프에서 나온 호스를 우측에있는 피팅에 옮겨끼면 물을 내부에서 순환시켜 산소를 발생시킬수있지만

보통은 보팅이 끝난 후 고기를 손질할 예정이기에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고기가 쌩쌩하다면야 집까지 살려와서 바로 회를뜰텐데 고기가 살아있어도 싱싱하지않을것같아 테스트를 한번 해보고 쓰던지 해야겠다.

자 이렇게 뚜껑을 닫으면 아주 약한 생활방수 ㅎㅎ 

나중에 윗부분만 간단히 글루건을 쏴두었다.

자 이제 대망의 테스트시간!!

오 개쩐다. 

작동이 잘된다. 원하는 배선모두 작동이 잘되고 플로트스위치도 작동이 잘되고 입수,출수 강제스위치도 잘된다.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니....

다 보고나면  알겟지만 외부에서 물이샌다 ㅜㅜ

역시 피팅 살때부터 첨부터 의심스러웠던점인데 글루건을 덕지덕지 발라 막아도 안막아진다 으헝헝헝헝

일단 어차피 본죽박스로 계속 사용할것도아니었고 오늘은 생각해둔게 잘돌아가나 테스트 조립이라고 생각하자 ㅎㅎ

어차피 나중에 방수되는 하이박스에 넣고 안에 배터리까지 탑재할 예정이었고 아이스박스도 위에가 네모난거로 다시 작업할 예정이긴했었다.

일단 피팅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ㅜㅜ

실리콘으로막아야하나..아니면 다른부품을써야하나 또 몇일고민해본 후에 작업해봐야겠다.

아마도 빠른시일내에 이 포스팅이 마무리될지 미지수이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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