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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육아

전기세 누진세 개편 확정 + 전기세 계산방법



이사 온 후 전기가 많이나간다.


한달에 400키로와트 가까이 나가는데 도저히 이유를 찾지못하겠다.


기존 집 에서는 250키로와트 정도 썼던거같은데


늘어난건 김냉 + 식기세척기 + 하이라이트 인덕션 + 프로젝터 + 빨래건조기 정도..


아무래도 어느 한개의 전기제품문제가아니라 여러개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더 잡아먹은게 모여서 이리 되는듯한데


이러면 더욱 줄이기가 난감하다.


지금이야 지낼만하지만 여름에 폭탄맞을 각오해야될거같은데 


그나마 다행인건 전기요금 개편안이 확정되었다고해서 다행이다. 


아마 이대로라면 여름에 400이 넘어갈듯한데 기존대로라면 15만정도 각오해야하지 않나 하고있는데


개편안을 보니 대략 10만대 초반이 나올거같다.








헌데 개편내용을 보니 우리도 많이쓰는편이라 300키로와트인데 


보통 어른들만 사는 가구는 100~200키로와트 쓰는집이 많을텐데 그런가구는 전기세가 더 많이나올듯싶다.


정확한 계산법은 아니지만 대충 계산해보면 (정확한 계산법인진 솔직히 모르지만 이렇게하면 얼추 들어맞음..)


150쓴다고 가정했을때 


기존 : 60.7(100구간) * 100(사용량) = 6,070

        125.9(200구간) * 50(사용량) = 6.295

                                기존전기세 12,365


개편 후 : 93.3(200이하) * 150 = 개편후 전기세 13,995



1600원정도 더나오게된다. 크진않지만.. 100와트 정도 쓰는가구는 3000원정도 


더나올듯하다.


하지만 전기를 많이쓰는 가구입장에서는 많이쓰면 많이쓸수록 전기료가 많이 하락할듯싶다.


좀 더 싸지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가정용 태양 발전 쏠라판넬을 한번 알아보는것도 괜찮을듯싶다.


한달에 100kWh만 발전이 되도 널널하게 사용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