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존에 카라플만 사용하다가 하부 나사 주입방식에 넌덜머리가 나서 계~~속 다른걸로 갈아타고싶었지만..
차마 카라플만한 기기가 없어서 갈아타지 못했다.
폐호흡기기는 제피로스를 아주 만족하며 쓰고있지만 입호흡기기는 상부주입에 제대로 입호흡을 하게해주는 기기가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질않다가
최근에 틸레마호스를 추천하는걸 보고 구매해 보았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헌데 초반에 좀 고생을 한게 아무리 해도 누수가 잡히지않고 누수를 잡았다 싶으면 액유입이 원활하지않아 탄맛이 나곤했다.
그래서 이방법 저방법 연구해보다가 찾은방법..
중요한점은 사진의 코일은 망한코일이니 코일횟수는 무시하고 솜만 보면된다.
관전포인트1. 코일 양쪽 끝부분을 위로가게해서 코일의 꼬아진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하여서
솜을 낄부분을 틸레마호스의 액유입 홈 부분과 일치하게한다.
관전포인트2. 솜은 너무 조금넣으면안된다. 액유입구가 적은 기기들은 솜을 조금너어야 액유입이 원활한데 틸레마호스는 어차피 솜 길이가 짧은편이고 유입구가 넓은편이라
솜을 굵게 해도 탄맛이 안난다. 솜을 조금넣으면 짜증나는 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전포인트3. 솜은 바깥면과 최소한 딱맞게(제일좋은건 나사선 바깥면보다 쪼금 더 짧게..근데 솜이움직이고 공간이 여의치않아 쉽지않다;;) 잘라야한다.
좀 길게 늘어져 아래쪽 파인 홈에 늘어트리면 탄맛이 작렬하게된다.
기기의 나사산 바깥쪽면과 최대한 일치하게 잘라야한다.
A/S방법
이렇게 했는데 탄맛이 발생시...액이 젖은상태에서 솜을 아주약간 더 짧게 자른다(젖은상태에서 하면 그나마 좀 더 조절하기 쉽다.)
이렇게 했는데 누구 발생시.. 솜을 조금 더 굵게 넣는다. 방법으로는 코일을 좀 더 굵게감아 솜을 더 굵게 넣으면된다.
솜을 이렇게 넣으면 누수와 탄맛은 잡을것이다. 허나!!! 무화량은 저대로하면 구리다.
현재까지 해본것중에 26게이지 3미리봉에 7바퀴 감은것이 무화량이 아주좋다.
보통 입호흡기기는 칸탈 28게이지 2미리 5바퀴를 15W로 지지면 꽤나 괜찮은 무화량이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이건 그렇게하면 무화량이 적다.
그래서 이방법 저방법 많이해보는중인데 현재까진 가~~끔 공기가 딸리는듯한 맛이 나긴하지만 평균적으로
26게이지로 3미리봉에 굵게해서 7바퀴정도 감고 15W~17W로 지지면 카라플보다 더한 무화량을 경험할 수 있다.
28게이지로는 3~4미리봉으로 굵게해서 5바퀴를 코일간 간격넓게 하면 카라플과 비슷한 무화량이 나온다.
내가 하기는 어렵지않은데 말로설명하니 좀 복잡한 느낌이 들지만
원리를 조금 이해하면서 해결방법을 찾는사람은 무슨말인지 알거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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