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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3D PRINTER

코셀 델타 프린터 이펙터, 팬덕트, 베드, 익스트루더 튜닝

알리산 Kossel Delta 3D Printer.. 


가격은 저렴하게 샀지만 구매(http://lagneid.tistory.com/97) 후 한부분 한부분 튜닝할때마다 출력 품질도 달라지고 가능성도 많이 보인다.


처음에 한 히팅베드(http://lagneid.tistory.com/99)는 PLA만 사용해서 잘 사용은 안하지만 가끔 ABS로 출력하고싶을때 사용하면 되도록 Ready 상태이고..


오토레벨링은 저가센서를 사용해서인지 도저히 센서가 정상작동을 하지않아 떼어버렸다 ㅎㅎ



그후 수동레벨링만 사용하다 보니 베드 지지대에 평탄도가 심하게 안맞아 양면테잎으로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놓고 사용해서인지


1주일에 한번정도는 30분정도 소요되는 수동레벨링을 해야해서 귀차니즘에 극에 달해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봐두었던 베드 높낮이 조절 시스템을 DIY하였다.


바로 스프링으로 지지를 시켜놓고 위에 너트를 이용해 높낮이를 조절하여 베드를 맞추는것이다.


M3 * 20mm 볼트와 너트, 베드지지용 스프링 을 구매하여 바로 작업 완료!


바로 아래의 모양이다.



스프링이 지지를 하고 위에서 너트를 조이고 풀러 베드 높낮이가 조절되는 구조인데


M3너트라 너무작아 돌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서른님 합성수지베드도 지지할겸 돌리기도 쉬울겸 직접모델링하여 M3너트용 노브도 출력하여 만들었다. 역시 3D프린터의 매력은 바로 이것..


그냥 만들면 된다 ㅎㅎ


123D로 만들었다. 혹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 몰라 함게 첨부~ 

M3.123dx


출력 완료!! 일단 계속 만지게 될것이기에 채움을 50%정도로 많이 줘서 출력하였고 아주잘맞는다 ㅎㅎ 



요렇게 장착!! 


히팅베드 위에 있는 합성수지 베드는 소위 서른님 베드라는 서른즈음에 님이 판매하시는 베드인데


만족도가 아주높다. PLA는 그냥 닿기만해도 착달라붙는다. 헌데 처음엔 너무 안떨어져서 고생좀하는데


몇번 칼로 긁어내며 쓰다보면 붙기도 잘붙고 떨어지기도 잘떨어지는 아주 딱좋은상태가 된다.


지금이 아주 딱좋은상태 ㅎㅎㅎ


비록 구멍나는 재질인것은 좀 아쉽지만..구멍나도 뭐 출력엔 별 차이없긴하다 ㅎㅎ


그 베드가 위에서 움직여서 테이프로 붙이면 모냥안나고 클립은 큰것이 없고했는데


이렇게 노브로 사이즈를 알맞게 출력해서 고정을 시켰다 ㅎㅎ 1석2조 ㅎㅎ





베드튜닝은 이렇게 완료되었고 현재까지 만족도가 아주 높다 ㅎㅎ


헌데 베드튜닝은 안정적인 출력을 위해 기반을 다져놓는다고 한다면 


아래 듀얼 팬덕트 튜닝은 품질향상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쳣다.


이건 뭐 별거없다. Thingiverse에서 이펙터와 듀얼팬덕트를 출력해서 교체하기만하면된다.


기존 이펙터와 사이즈차이가 거의없어서 펌웨어 수정은 안했는데 출력물에 이상은없다.


그리고 기존에 40mm 팬과 30mm팬의 역할을 바꿔야하고 40mm팬을 추가로 하나 더 구매해야한다.


사실 다른 이펙터와 팬덕트도 많이 출력해놓았는데


이 이펙터와 팬덕트가 가장 좋은점은 흔들림이 거의없다.


타 팬덕트는 이펙터가 핫앤드를 지지하고 쿨러는 핫앤드에 매달린채로 운용이 되는게 대부분인데


델타 특성상 머리가 엄청 빠르게 왔다갔다해서 아마도 이펙터에서 지지하는것만으론 아무래도 진동이 많이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헌데 이 이펙터는 이펙터와 팬덕트가 볼트 4개로 지지되고있고 팬덕트가 핫앤드를 아주아주 심하게 꽉 잡고있다.


멈춰있을때 잡고 흔들어봐도 유격없이 LM가이드 블럭이 움직일 정도로 유격과 흔들림을 곽 잡아주는 느낌이다.


단점이라하면 순정 핫앤드보다 좀 작운부분이 많아서 여기저기 갈아낼부분이 좀 있다.





그리고 어제 교체한 MK8 익스트루더


몰랐는데 아마도 프루사용 인지 델타 옆에 매달수 있는 무언가가 없다 ㅜㅜ


그래서 123D로 또 직접 만들었다ㅎㅎㅎ 3D프로그램 다뤄본적도 없지만 하다보니 그래도 기본적인건 만들수잇게되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ㅎㅎ



헌데 고수분들이 보면 딱 아시겠지만... 완성했다~ 하고 출력해보니..;;;;


모터 구멍이없다 ㅎㅎㅎㅎ


아.. 1시간정도걸렸는데 다시뽑을까 구멍을 뚫을까 고민하다 그냥 드레멜로 구멍을 뚫어버렸다 ㅎㅎ


그래서 이미지파일엔 구멍이 없다 ㅎㅎ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신분 계실까봐 원본 첨부~


모터마운트완성.123dx



장착하면 아래와 같이 완성!!



그리고 기존과 기어비가 달라졌기때문에 펌웨어를 수정해줘야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100으로하니 필라멘트 길이가 정확하게 나와서 

#define DEFAULT_AXIS_STEPS_PER_UNIT   {XYZ_STEPS, XYZ_STEPS, XYZ_STEPS, 100}


으로 수정!


아직 튜닝 후 큰 출력물은 안뽑아봐서 품질에 영향이 큰지 적은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리트렉션 소음이 아예 없어졌다 -_-


리트렉션할때마다 소음이 엄청 컸었는데 진자 아예 안나서 안하는줄알고


손으로 필라멘트 만져보고서야 아~ 하는구나 했다 ㄷㄷㄷ


이것만으로도 어마어마만 만족이다 ㅎㅎ


아 이제 필라멘트 거치대만 어떻게 베어링으로 이쁘게 만들면 될거같은데 아직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가않는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프린터에 걸어놓는 형태로만들고싶은데 ㅎㅎ



프린터 구매후기 1편 제품선택 : http://lagneid.tistory.com/97

프린터 구매후기 2편 조립 : http://lagneid.tistory.com/98

오토레벨링, 히팅베드 장착 후기 : http://lagneid.tistory.com/99

출력물 변천사  : http://lagneid.tistory.com/100

품질을 위한 주요튜닝 - http://lagneid.tistory.com/103

MK8 교체 후 테스트 출력물 후기  - http://lagneid.tistory.com/104 

품질을 위한 중요튜닝 2 - http://lagneid.tistory.com/106